♠ 시작하는 말
책을 읽고 나서 중요 문구와 느낀 점 그리고 알아야 하는 점 그리고 나 자신이 깨달은 것을 남기고
나누고 더 잘 정리해 두기 위해 독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책의 요약이 필요하거나 책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여러 권의 책을 할 예정이며 가급적 자세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부자의 언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존 소포릭이라는 분이 자신이 아들에게 부에 관한 것을 남겨두기 위해 부를 일궈낸 사람을 정원사에 비유하여
부와 부를 향해 가는 과정을 한 단락 씩 서술 된 책입니다.
주목하고 싶은 책 속 15page 내용
[친구들이 그에게 말했다. “인생에는 돈보다 중요한 게 많아, 왜 그렇게 일에 매달려?” “진정으로 돈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지.”정원사는 친구들의 말에 동의했다.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며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느낀 점
사람들은 말합니다. “너무 앞만 보지 말고 가라.” “주변도 살피면서 가라.” “돈이 많아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돈에 너무 집중하는 것 아냐.”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참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걱정해 주면서 하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너는 너무 빠져있어. 좀 천천히 해. 느슨하게 해.”
라는 말들이고 걱정이라는 겉모습을 한 잡아당기기 즉, “너무 앞서 나가지 마!.”라는 말과 같습니다.
걱정해 주는 사람 자신은 제자리인데 누군가는 앞으로 달려나가니 같이 여기에 있자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고 행복도 아닙니다.
하지만 행복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것은 맞습니다.
돈이 없으면 돈을 벌어야 하고 그 돈으로 밥을 먹고 병원에 가고 옷도 사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거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외면하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주변을 돌보면서 부를 추구하기는 어려울까요? 네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소소하지만 잦은 모임, 기분 전환 단체 여행, 소소한 행복이라는 소비, 다른 사람들이 여행하면 나도 가야 하는 경쟁적인 여행과
소득과 달리 좋은 차를 구입하기 등 말 그대로 소비로 인한 자랑과 자존감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이 높아서 돈 걱정 없이 해도 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엄청난 부를 물려받지 않는다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자수성가로 부를 일궈낸 사람은 돈을 그렇게 헤프게 소비하는 것 보단 저축하고 투자해서 소득을 올릴 테니 말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말들을 주변 지인들한테 듣는다면 당신은 잘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으로 당신을 걱정하는 지인이라면 당신이 하는 것을 믿고
묵묵히 바라보고 기다려 줄 것입니다.
그럼 그런 지인은 이룬 후에 돌아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 그런 지인이
없다면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때 당신의 인간관계는 새롭게 리셋하면 될 것입니다.
투자를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다 겪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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